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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퀴아오 빅이벤트 뒤 '큰손'은 웰바이오텍 "우크라이나에 기부"

기사입력 : 2022년10월11일 12:26

최종수정 : 2022년10월11일 17:40

12월11일 일산 킨텍스서 특별매치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필리핀 복싱영웅' 매니 파퀴아오(44)의 빅이벤트엔 웰바이오텍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다.

포즈를 취한 매니 파퀴아오와 D.K.Yoo(유대경). [사진= 갤럭시아]

매니 파퀴아오(44)는 1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파퀴아오는 12월11일 일산에서 열리는 무술가 D.K.Yoo(유대경)와의 스페셜 매치와 함께 메타버스 아바타로서 활동을 밝혔다. 전날 파퀴아오는 아내 징키 파키아오와 2016년만에 7년만에 방한했다.

이 대회 스페셜 매치 대전료 전액은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구호를 위해 기부된다.

이기훈 웰바이오텍 회장. [사진= 갤럭시아]

이 자리엔 이기훈 웰바이오텍 회장과 구세현 대표 등이 함께 했다.

특히 이기훈 회장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길어지고 있다. 우리나라도 똑같이 6.25라는 전쟁의 아픔을 겪었다. 하루빨리 우크라이나 전쟁이 종식되기를 기원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 회장은 "전쟁이 종식되더라도 그 안에 파괴된 많은 사회 기반 시설과 시설들을 복구하기 위해 많은 국가들이 지원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 회사가 가진 각자의 노하우를 통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판단돼서 선뜻 이 경기에 후원을 하게됐다"라고 밝혔다.

웰바이오텍이 전기자동차 충전기(EV 충전기)을 큰 줄기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와 필리핀이 목표 거점 지역이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구세현 웰바이오텍 대표. 2022.10.11 fineview@newspim.com

이에대해 구세현 웰바이오텍 대표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게 되면 회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전기차 충전기라든가 관련해서 필리핀 또는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재건에 도움을 주고자 해서 함께 참여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웰바이오텍은 국내 EV 충전기 시장에 적용 가능한 7kw 완속 충전기와 50kw 급속 충전기 그리고 100kw 급속 충전기 등의 제품을 개발했다.

또한 파퀴아오의 아바타에 대해선 "아바타를 통한 메타버스 관계 사업에 대해서 계속 검토를 하고 있었다. 갤럭시아와 협의돼 이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일반 유통에 대한 리테일 사업과 함께 ev 충전기를 주력하는 하는 웰바이오텍은 금년 내에 350kw까지 충전기를 인증 받는 것을 목표로 진행 중에 있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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