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펄어비스가 5일 검은사막 스킬포인트 완화 및 엘비아의 영역 구조 개선 등의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달 24일 열린 '하이델 연회'에서 공개한 개선 사항들이다. 이용자는 이번 업데이트로 기존보다 적은 스킬포인트로 대부분의 스킬을 강화할 수 있으며, 빠르게 다양한 스킬을 습득해 사용할 수 있다.
펄어비스는 엘비아의 영역 서버 구조 개선도 함께 적용했다. 이용자들은 게임 플레이 중 새롭게 추가한 전용 이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엘비아의 영역'으로 입장할 수 있다.
[사진=펄어비스] |
펄어비스는 '아토락시온' 입장 시 필요했던 '타리브레의 눈물'을 삭제하고 열쇠 제작에 필요한 아이템 수를 줄이는 등 검은사막 협동형 던전인 '아토락시온'의 접근성 완화 및 보상도 상향했다.
펄어비스 측은 "이번 업데이트로 엘비아 사냥터 자리 부족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비스원 : 마그누스를 비롯해 요루나키아 등에 대한 신규 업데이트도 곧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펼어비스는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와 함께 '엘비아 전용 무기'를 받을 수 있는 특별 도전과제 이벤트를 이달 19일까지 연다. 자세한 내용은 검은사막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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