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도로 위에서 운행 중이던 트레일러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금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0분쯤 서울 금천구 서해안고속도로를 달리던 25t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 |
소방 119로고[사진=뉴스핌DB] 2022.04.08 obliviate12@newspim.com |
사고는 서해안고속도로(서울 방향) 소하 분기점 인근에서 발생했다. 화물차 운전자가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으면서 그 충격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관계자는 "이 사고로 운전자가 발목에 타박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며 "화재는 오후 5시22분 완진됐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heyj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