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김건희 명품 가방 대화에 울컥...택시기사 폭행한 60대 500만원 벌금형

기사입력 : 2024년06월29일 10:24

최종수정 : 2024년06월29일 10:2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황해철 판사 "가해자, 용서받기 위한 노력 없어"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김건희 여사가 명품 가방을 받은 의혹과 관련해 대화하다 택시 기사를 폭행한 60대 남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3단독 황해철 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운전자 폭행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65)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1월 23일 원주시에서 B(66세)씨가 운행하는 택시에 타고 가던 중 B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로고 [사진=뉴스핌DB]

당시 A씨는 "(김건희) 여사가 명품 가방을 받은 것이 잘못된 것 같다"는 B씨의 말에 격분해, B씨를 수차례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A씨는 "정신을 차리라는 취지로 머리를 몇 대 친 것일 뿐, 폭행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황 판사는 "A씨가 운행 중인 택시 안에서 기사인 B씨의 얼굴, 머리 등을 폭행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B씨에게 용서받지도, 용서받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은 점 등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stpoems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