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이 넷플릭스 비영어권 드라마 부문 시청 시간 1위를 차지했다.
22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넷플릭스 톱(TOP) 10'에 따르면 '수리남'은 지난 12∼18일 한 주간 시청 시간 6265만 시간으로 비영어권 드라마 부문 정상에 올랐다.
[사진=넷플릭스] |
추석연휴인 지난 9일 공개된 '수리남'은 첫 집계 당시 비영어권 5위로 출발했다. 이후 금주 7주 연속 해당 차트 정상을 지켰던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수리남'은 남미 국가 수리남을 배경으로 한인 마약왕을 검거하기 위해 한 민간인 사업가가 국정원의 비밀작전에 협조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윤종빈 감독작으로 하정우, 황정민, 박해수, 조우진, 유연석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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