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가입·계약 이전 고객 대상…11월말까지 이벤트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하나은행은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 고객 대상으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멤버십포인트 3만 하나머니를 주는 이벤트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일임형 ISA 상품을 신규 가입하면서 1년 이상 자동이체 등록 또는 이벤트 종료 시점 기준 잔액 100만원 이상 유지하는 고객이 이벤트 대상이다. 신규 가입이 아니더라도 계약 이전하는 고객도 이벤트 대상이다. 이벤트는 오는 11월말까지 이어진다.
ISA는 매년 2000만원씩 5년 동안 최대 1억원 저축할 수 있는 계좌로 대표적인 절세 금융상품으로 꼽힌다. 3년 이상 유지하면 발생한 순이익 기준으로 최대 4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400만원 초과 이익분도 9.9% 분리과세를 적용받는다.
이벤트 대상이 되는 일임형 ISA 상품은 가입자 위험투자 성향에 따라 적합한 투자 자산 구성 포트폴리오를 제안한 뒤 가입자가 하나를 선택하는 투자상품이다. 가입자가 선택한 포트폴리오에 맞춰 전문가가 시장 상황을 고려해 여러 개 펀드에 분산 투자한다. 전문가는 주기적으로 펀드를 교체해 수익률과 투자위험을 관리한다.
일임형 ISA 상품과 이번 이벤트 내용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나 가까운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나은행 투자상품본부 관계자는 "자산관리의 명가 하나은행의 '일임형 ISA' 상품을 통해 안정적인 자산 관리와 함께 절세 혜택까지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하나은행] 2022.09.21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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