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이노비즈협회는 지난 16일 서울 종로 포시즌스 호텔에서 미래에셋증권과 '이노비즈기업 맞춤형 금융솔루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본 협약은 협회와 미래에셋증권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양기관의 축적된 전문지식과 컨설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노비즈협회 회원사의 역량강화와 지속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이노비즈 기업의 맞춤형 금융 컨설팅·세미나·교육 지원 ▲ 중소기업퇴직기금 사업 연계를 통한 기업만족도 제고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은 "혁신을 통한 성장을 강조하는 미래에셋증권과 기술혁신 주도 기업을 지원하는 이노비즈협회와의 업무협약은 큰 의미를 갖는다"며 "투자와 기술의 혁신은 국가 경쟁력을 키우는 토대가 될 수 있는 만큼 이노비즈기업의 다양한 니즈에 적합한 맞춤형 금융솔루션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노비즈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자금운영 수익성 향상을 위한 투자교육 및 금융상품을 제안하고, 운영자금 확보와 퇴직연금제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전문 컨설팅 지원을 통해 이노비즈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이노비즈협회는 회원사의 다양한 금융 수요에 대해 미래에셋증권을 최우선적 금융파트너로 연결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임병훈 이노비즈협회 회장은 "전세계적인 경기 둔화현상으로 우리 이노비즈 기업들의 경영난이 날로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1위 증권사인 미래에셋증권과의 본 협약이 가지는 의미는 매우 크다"며 "이노비즈 기업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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