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민 기자 = KT는 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로 발생하는 통신 피해를 줄이기 위해 KT 과천 관제센터와 광역본부에 특별 상황실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KT 네트워크 전문가가 5일 KT 과천 관제센터에서 태풍 상황에 따른 대응 계획을 수립해 지역의 특별 상황실로 전파하고 있다. [사진=KT] |
KT는 특별 상황실에서 파악된 상황에 따라 전지 배치 되어있는 이동식 기지국, 발전차, 배풍기, 양수기 등 긴급 복구용 장비를 투입한다.
한편 기상청은 힌남노가 6일 새벽 1시쯤 제주에 근접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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