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소방청 주관 제3회 119상황관리 우수 경진대회에서 강원도소방본부 종합상황실 이동인 소방장이 전국 2위에 입상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동인 소방장이 제3회 119상황관리 우수 경진대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사진=강원소방본부] oneyahwa@newspim.com |
이동인 소방장은 이번 대회에 지난해 9월 17일 오전 12시 17분쯤 서울양양고속도로위 차량에서 호흡정지 상태로 태어나 위급했던 신생아에 대한 급박했던 구급상황관리 내용을 '청색증 신생아 구출작전'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소방청은 매년 일선 시·도 종합상황실의 구급상황관리업무를 대상으로 우수사례 발표 경진대회를 개최 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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