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시의회는 31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10일간의 회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주시의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과 시교육청의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 조례안 9건, 동의안 1건, 건의안 1건, 결의안 3건 등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22일 오전 광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9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다. 2022.08.22 kh10890@newspim.com |
상임위원회 별로 처리한 조례안은 의회운영위원회 '광주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행정자치위원회 '광주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과 환경복지위원회 '광주시 스토킹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조례안' 등 4건, 산업건설위원회 '광주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2건이다.
정무창 의장은 "이번 본회의에서 의결한 추경 예산이 신속히 집행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보탬이 되고 광주시와 교육청의 주력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적극 행정과 소통을 통해 때로는 '힘과 지혜'를 모으고 때로는 '균형과 견제'로 의회와 집행부가 공통의 목표를 달성해 나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박필순 의원 '기후위기에 대응한 광주의 과감한 실천' ▲이귀순 의원 '사람을 살리는 금융복지 지원 확대 필요' ▲이명노 의원 '아직도 외면 받고 있는 근육장애인,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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