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원회는 18일 수해지역에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 현황을 살폈다.
시 의원들은 이날 지난 주 296mm가 넘는 기록적인 강수량 때문에 피해가 가장 큰 미원면 일원을 방문해 농경지 피해와 복구진행상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수해지역 방문한 청주시의원들.[사진 = 청주시의회] 2022.08.18 baek3413@newspim.com |
이들은 실의에 빠진 피해 농민들로 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관련부서 사후조치와 사고재발 방지대책을 요청했다.
최재호 농업정책위원장은 "가뭄과 농산물 가격하락, 수해피해로 3중고를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농업정책위원회의 모든 의원은 의정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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