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제주도는 18일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저녁부터 흐려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는 전날 내린 비의 영향으로 기온이 다소 내려가면서 폭염특보는 일시적으로 해제되었으나, 오후부터 다시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지면서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5도, 낮 최고기온은 30~31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21㎍/m³로 좋음 수준이다.
제주도 인근 해상에는 7~11m/s의 바람이 불겠고, 0.5~1.5m의 물결이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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