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제54대 고석진 부산본부세관장이 16일 취임했다.
고석진 부산본부세관장(가운데)은 세관 상황을 점검하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부산본부세관] 2022.08.16 |
고석진 본부세관장은 이날 세관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침체된 경제의 신속한 회복을 위해 수출입기업지원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서로 소통하며, 활기찬 조직 분위기를 만들고, 나아가 전문성과 창의적인 사고를 통해 많은 성과를 창출해 해달라"고 주문했다.
신임 고석진 세관장은 1971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7년 행정고시 제40회로 공직에 입문해 관세청 심사정책과장, 인사관리담당관, 관세평가분류원장, 관세청 정보협력국장, 조사감시국장, 기획조정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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