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기타

속보

더보기

화웨이 트리플폴드폰 '돌풍'...예약자 급증, 프리미엄 치솟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화웨이(華為)가 10일 공개한 세계 최초 트리플폴드폰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제품을 공개한 후에 구매 예약자수가 폭증했으며, 선구매를 위한 웃돈(프리미엄) 역시 치솟고 있다.

화웨이는 10일 오후 2시30분(현지시간) 중국 광둥(廣東)성 선전(深圳)시에서 제품설명회를 개최해 세계 최초의 트리플폴드폰인 메이트XT를 발표했다.

제품설명회가 시작할 때 360만명이었던 메이트XT의 예약자수는 11일 오전 8시(현지시간) 470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제품을 발표한지 하루가 채 되기 전에 100만명이 추가로 예약한 셈이다. 이는 소비자들이 공개된 제품에 실망하지 않고, 기대감이 더욱 커졌음을 반증한다.

또한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메이트XT의 가격이 9만위안까지 치솟았다. 메이트XT의 판매시작일은 오는 20일이다. 아직 판매도 되지 않는 제품이지만, 웃돈을 주고라도 최대한 빨리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가 높은 프리미엄을 제시하고 있는 것.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메이트XT는 지난주 5만위안에 구매하겠다는 소비자가 다수 있었다. 

10일 진행된 제품 설명회장 바깥에는 고객들을 위한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많은 블로거들이 제품 설명회를 찾아 메이트XT를 만져보고 작동해 본 후 포스트와 동영상을 올리고 있다.

많은 블로거들이 메이트XT의 힌지 시스템에 주목했다. 화웨이는 두 번 접히는 트리플폴드폰을 위해 자체적으로 '톈궁(天工) 힌지 시스템'을 개발해 냈다.

폴더블폰은 감각적으로 잘 접히는 것이 중요하고, 펼쳤을 때 울룩불룩한 면이 최소화되어 최대한 자연스럽게 디스플레이가 연출되어야 한다. 트리플폴드폰 역시 힌지 시스템이 핵심 기술로 꼽힌다. 현지 블로거들은 "힌지 시스템이 생각보다 더 자연스럽고 견고한 느낌이며, 펼쳤을 때 디스플레이도 폴더블폰의 느낌과 흡사하다"고 호평했다.

블로거들은 메이트XT의 두께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메이트XT는 모두 접었을때 두께가 1.2cm였으며, 이는 아이폰 15 프로 맥스와 비슷한 수준이다. 메이트XT는 펼쳤을 때 두께가 3.6mm다. 블로거들은 제품의 두께와 무게에도 상당히 높은 점수를 줬다.

이 제품은 모두 펼쳤을 때 10.2인치의 화면이 연출되며 3K급 해상도가 구현된다. 모두 펼쳤을 때 태블릿 PC와 마찬가지로 업무, 동영상 감상, 게임 등의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

메이트XT는 56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다. 배터리셀 3개를 병렬로 연결해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화웨이측의 설명이다.

디자인에 대한 호평도 쏟아지고 있다. 과거의 화웨이 스마트폰 디자인들에 비해 고급스럽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다만 높은 가격은 부담 요인으로 지적됐다. 256GB 모델이 1만9999(370만원)이며, 512GB 모델은 2만1999위안, 1TB 모델은 2만3999위안이다. 이는 아이폰 최고사양 제품 가격의 2배 이상이며, 보통 태블릿 PC의 가격인 2000위안~3000위안의 7배 가량 높은 가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제품은 예약자수가 폭증하고, 중고 거래 시장에서 웃돈이 올라가는 등 현지에서 위력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화웨이(華為)가 10일 중국 광둥(廣東)성 선전(深圳)시에서 제품설명회를 개최해 세계 최초로 트리플 폴드폰인 메이트XT를 발표했다. 위청둥(餘承東) CEO가 제품발표회에서 메이트XT를 소개하고 있다. [신화사=뉴스핌 특약] 조용성 특파원 = 2024.09.11 ys1744@newspim.com

ys174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도쿄·교토, 숙박세 인상...韓관광객 부담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인 도쿄와 교토가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오버투어리즘 대응을 명분으로 숙박세를 대폭 높이면서, 한국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일본 여행 비용이 앞으로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교토시는 오는 3월부터 숙박세 상한을 현행 1박 기준 최대 1000엔에서 1만엔으로 10배 올리는 계획을 확정했다. 1박 10만엔 이상 고급 호텔에 묵을 경우 1만엔의 숙박세를 별도로 내야 한다. 이는 일본 내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숙박세다.​도쿄도는 현재 1만엔 이상~1만5000엔 미만 100엔, 1만5000엔 이상 200엔을 부과하는 정액제에서, 숙박 요금의 3%를 매기는 정률제로 전환하는 개편안을 마련해 2027년 도입할 방침이다.​​정률제가 도입되면 1박 5만엔 객실의 경우 지금은 200엔만 내지만, 개편 뒤에는 1500엔으로 세 부담이 7배 이상 뛰게 된다. 숙박세 인상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도시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100여 곳의 지자체가 새로운 숙박세 도입을 검토하거나 이미 도입을 확정했다. ​일본 정부 역시 국제관광여객세(출국세)를 현행 1000엔에서 3000엔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전반적으로 관광 관련 세금을 손보는 흐름이다. 일본 도쿄 츠키지 시장의 한 가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음식을 먹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韓관광객, 日 여행 체감 비용 '확실히' 오른다 한국은 일본 방문객 수 1위 시장으로, 일본 관광세 인상은 곧바로 한국인의 일본 여행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1박 2만엔의 중급 호텔에 3박을 하는 가족여행의 경우, 도쿄도가 3% 정률제로 바뀌면 숙박세만 600엔 수준에서 7200엔 수준으로 불어난다는 계산이 나온다.​교토시의 경우 10만엔 이상 고급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층에는 1박당 1만엔의 세금이 추가되면서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가 발생한다.​여기에 출국세 인상까지 더해지면 항공권, 숙박, 관광세를 모두 합친 일본 여행 체감 비용 증가 폭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goldendog@newspim.com 2026-01-09 11:01
사진
신분당선 집값 5년 새 30% '쑥'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 주변 아파트 가격이 최근 5년간 30% 넘게 오른 것을 나타났다. 강남과 판교 등 핵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집값 상승을 견인하며 수도권 남부의 '서울 생활권 편입'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KB부동산 시세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0년 12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최근 5년 동안 용인, 성남, 수원 등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세권 아파트(도보 이용 가능 대표 단지 기준) 매매가는 30.2%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경기도 아파트 평균 상승률인 17.4%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사진=더피알] 단지별로는 분당구 미금역 인근 '청솔마을'(전용 84㎡)이 2020년 12월 11억 원에서 2025년 12월 17억 원으로 54.5% 급등했다. 정자역 '우성아파트'(전용 129㎡) 역시 16억 원에서 25억 1500만 원으로 57.1% 뛰었다. 판교역 '판교푸르지오그랑블'(전용 117㎡)은 같은 기간 25억 7500만 원에서 38억 원으로 47.5% 올랐으며, 수지구청역 인근 '수지한국'(전용 84㎡)도 7억 2000만 원에서 8억 8000만 원으로 22.2% 상승하며 오름세를 보였다. 이러한 상승세는 신분당선이 강남과 판교라는 대한민국 산업의 양대 축을 직결한다는 점이 주효했다고 판단했다. 고소득 직장인 수요층에게 '시간'이 중요한 자산으로 인식되는 만큼, 강남까지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주는 노선의 가치가 집값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여기에 수지, 분당, 광교 등 노선이 지나는 지역의 우수한 학군과 생활 인프라도 시너지를 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신분당선은 주요 업무지구를 직접 연결하는 대체 불가능한 노선으로 자리매김해 자산 가치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신분당선 역세권 신규 공급이 드물다는 점도 희소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대부분 개발이 완료된 도심 지역이라 신규 부지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9년 입주한 성복역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이 역 주변 마지막 분양 단지로 꼽힌다. 이 단지 전용 84㎡는 지난해 12월 15억 75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모인다. GS건설이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에 시공하는 '수지자이 에디시온'(총 480가구)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지역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신분당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신축이라 대기 수요가 많다"며 "수지구 내 갈아타기 수요는 물론 판교나 강남 출퇴근 수요까지 몰리고 있어 시세 차익 기대감도 높다"고 전했다. dosong@newspim.com 2026-01-09 10:1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