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골프볼 사용률 및 우승률 1위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넘버원 골프볼 타이틀리스트가 올 시즌 상반기 전세계 주요 투어에서 골프볼 부문 사용률 1위와 우승률 1위 자리를 유지했다.
타이틀리스트 Pro V1. [사진= 아쿠쉬네트 코리아] |
10일 타이틀리스트에 따르면, 올 시즌 상반기 동안 전세계 주요 투어에서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은 총 1만8767번의 선택을 받으며 평균 74%의 사용률로 또 한번 1위 역사를 이어갔다.
이는 전세계 주요 투어에서 뛰는 선수 4명 중 3명이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을 사용하는 것이다.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의 우승률 역시 69%로 2위 브랜드(14%)와 비교, 4배가 넘는 수치다.
이를 세부적으로 보면 PGA 투어의 경우, 물론, 상반기동안 총 28번의 우승을 이끌며 64%의 우승률을 기록했다. LPGA 투어는 전세계 모든 투어 중 가장 높은 사용률인 80%를 보였다. 우승률은 60%로 나왔다.
이 조사는 미국 용품 전문 리서치 기관 '데럴 서베이'와 KPGA, KLPGA용품 전문 리서치 기관 'CNPS'를 통해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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