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국립대전현충원이 27일부터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인 11월 11일까지 현충원 정문 태극기 거리에 '유엔참전국 국기거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대전현충원 직원 및 대전지역 봉사단체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22개 유엔참전국 국기를 게양했다. 국립대전현충원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함께 싸워준 유엔군 참전용사들에게 감사드리고 많은 국민들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국립대전현충원]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