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OK금융그룹은 OK금융그룹 계열사 OK저축은행이 지난 2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대회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 대회 조인식 후 포즈를 취한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이사(맨 왼쪽)와 박세리 대표팀 감독, 김주영 세레니티 골프&리조트 회장. [사진= OK저축은행] |
조인식에는 OK저축은행 정길호 대표이사와 대회 호스트인 박세리 감독, 세레니티 골프&리조트 김주영 회장이 함께 참석해 작년에 이어 멋지고 훌륭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개최 의지를 다졌다.
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는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은 지난 2010년 '행복 나눔 클래식'으로 국내 골프 팬들에게 첫 선을 보였고, 2014년부터 박세리 감독과 인연을 맺어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로 대회명을 변경하여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또한, 나눔 문화 확산과 골프 산업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하는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의 남다른 골프 사랑에 더해 '채리티(Charity)' 의지도 이어간다.
세레니티 골프&리조트 김주영 회장은 "골프 레전드 박세리 감독 이름을 건 대회와 명성에 맞게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세리 감독은 "회가 거듭될수록 대회가 성숙해져 가는 것을 실감한다. 한 곳에서 꾸준히 대회를 개최하며 역사와 전통을 쌓아 가길 희망했다.올해도 잘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OK저축은행 정길호 대표이사는 "올해 우리 대회는 최근 골프 문화를 선도하는 MZ세대 젊은 골프 팬들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컨셉과 이벤트로 트렌디하게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 대회는 오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총 상금 8억원(우승상금 1.44억원) 규모로 개최되며 120명의 선수가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디펜딩 챔피언' 김효주를 비롯해 'OK세리키즈 장학생' 출신 박현경, 임희정, 윤이나 등 스타플레이어들의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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