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경찰서는 '제2차 교통안전시설심의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여수서 경비교통과장과 여수시 교통과장, 도로교통공단, 모범운전자회장 등 교통관련 전문가 7명이 참석해 둔덕고가교 철거와 평면도로 정비구간에 횡단보도 설치 등 총 24건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교통안전시설심의회 [사진=여수경찰서] 2022.07.21 ojg2340@newspim.com |
이날 가결된 사안 중 둔덕고가교 아래 평면도로 중간지점은 기존 보행자와 차량들이 이면도로를 이용해 왕래했던 곳으로 횡단보도 및 신호기 설치가 필요했다.
추가적으로 과속단속카메라 대해서는 여수시청과 협의 중에 있다.
여수경찰서 경비교통과장은 "교통사망사고가 매년 감소하고 있는 것은 심의회를 통한 사고지점 시설물 설치가 주요한 요인인 만큼 앞으로도 심도있는 준비와 토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