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차기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에 출사표를 던진 강병원 의원이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뉴스핌과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강 의원은 '97그룹(90년대 학번·70년대생)' 관련 질문에 "지금 요구되는 당대표는 계파의 수장이나 연이은 패배에 책임 있는 사람이 아니라 우리 당의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고 책임 정치를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인물"이라며 "그래서 97그룹이 깃발을 들고 나온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촬영 : 이승주 / 편집·그래픽 : 조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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