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가 자생적 기반 마련
[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8일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예비 청년 창업가들의 아이디어 지원과 창업 기반조성을 위한 '고흥군 청년 창업 도전 프로젝트' 사업 선정자와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19년~2021년에 총 17명을 대상으로 2억 500만원을 지원해 신규 창업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청년들의 이탈 방지와 청년입구 유입 등에 기여했다.
협약식 [사진=고흥군] 2022.07.08 ojg2340@newspim.com |
이번 대상자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및 초기 청년 창업가로 지난 6월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사업가를 위한 순환학습이론과 사업계획 수립, 수익모델 발굴 등 맞춤형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교육과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8명이다.
선정된 예비창업자들은 1인당 최고 1800만원까지 창업지원금을 지원 받는다.
공영민 군수는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청년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청년들이 주도하는 창업의 미래 생태계 조성 등 자생적 기반을 마련하고 좋은 일자리가 창출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행‧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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