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대전시교육청과 연계해 '2022년 찾아가는 효·인성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찾아가는 효·인성교실은 효의 가치를 되살리고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 형성, 학교폭력 예방 등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지향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지역 내 초·중·고 27개교 3636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파견해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대전시교육청과 연계해 '2022년 찾아가는 효·인성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자료=대전 서구] 2022.06.27 jongwon3454@newspim.com |
주요 과정은 ▲생활 속 효 체험 및 편지쓰기 ▲효와 칭찬을 통한 인성교육 ▲가정과 학교에서의 예절교육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사례를 통한 학교폭력 예방 교육 등이 진행된다.
김학준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이 행복한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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