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정치

속보

더보기

시진핑 "평화 수호는 인류 공동의 대의"…대러 제재 비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브릭스(BRICS,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신흥 5개국)비즈니스 포럼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세계 평화를 강조하며 서방의 대러 제재를 비판했다.

22일(현지시각) 런민왕(人民網)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연설에서 "우크라이나 위기가 다시 한번 세계에 경종을 울렸다"며 "힘의 크기를 맹신하고 군사동맹을 확장해 다른 나라의 안보를 희생하며 자신의 안보를 도모한다면 반드시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 사태의 원인이 러시아가 아닌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확장에 있다는 입장을 재차 표명했다.

그러면서 "인류는 두 차례 세계 대전과 냉전의 어두운 그림자를 겪으면서 패권주의와 진영 대립은 전쟁과 충돌로 이어질 뿐 평화를 가져다줄 수 없다는 점을 알게 됐다"며 "평화를 지키는 것이 인류 공동의 대의"라고 전했다.

시 주석은 또한 미국을 겨냥해 "세계 경제를 정치화, 도구화, 무기화하고 국제 금융 화폐 시스템의 주도적 지위를 이용해 제멋대로 제재하게 되면 자신을 해치고 나아가 전 세계에 재앙을 가져다 준다"며 "제재는 부메랑이자 양날의 검임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일부 국가가 디커플링과 공급망 단절을 시행해 작은 뜰에 높은 벽을 쌓으려 한다"며 "경제 세계화라는 역사의 흐름에 역행해 남의 길을 막으려 하면 결국 자기의 길을 막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6월 22일 브릭스 비즈니스 포럼 개막식 기조연설에 참석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신화사 뉴스핌]

중국과 러시아가 주도하는 14차 브릭스 정상회의가 23일 화상으로 개최된다. 이어 26∼28일 독일에선 주요 7개국(G7)정상회의, 29~30일 스페인에서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가 잇달아 열린다.

이에 미국·유럽과 중국·러시아 두 진영 간 대결 구도가 다자 정상회의를 계기로 선명하게 드러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gu121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