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이 선수들의 전지훈련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7일 충주시에 따르면 이 곳에서는 조정 국가대표와 장애인 조정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캠프를 차린 후 맹훈련을 하고 있다.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전지훈련중인 선수들. [사진=충주시] 2022.06.07 baek3413@newspim.com |
국가대표 조정팀 외에 타 대학·실업팀 선수들이 찾아와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조정선수들이 탄금호조정경기장을 찾는 이유는 넓은 수면과 선수단의 훈련에 필요한 전국 최상급의 훈련장과 휴게실, 회의실, 샤워·탈의실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
시는 전지훈련 유치를 통한 조정경기장의 활용이 코로나 19로 지친 지역 상인들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몫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시 관계자는 "충주시는 조정경기장을 비롯해 국내 최상급의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으을 통해 국내·외 많은 선수가 충주를 찾아 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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