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비 마치고 본격 관광객 맞이"
[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야간 경관조명으로 유명한 동호해수욕장 명품 솔숲 일원 환경정비를 마치고 관광객 맞이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동호 명품 솔숲 일원 약 7500㎡에 대해 제초작업과 쓰레기를 치워 맑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한다.
고창 동호해수욕장 솔숲[사진=고창군] 2022.06.02 gojongwin@newspim.com |
군은 제초작업을 통해 잡초, 넝쿨류 등을 제거해 진드기와 모기 등 각종 해충 서식을 방지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동호 명품 솔숲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관광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사업 시행 전 작업자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하여 동호 명품솔숲 환경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홍만수 고창군 해양수산과장은 "최근 명품 솔숲 경관조명으로 '인생샷 성지'로 소문난 동호를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환경정비로 관광객들에게 더 쾌적한 관광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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