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는 30일 "윤석열 대통령 강원도 1호 공약인 강원특별자치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춘천=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가 12일 강원도 춘천시 춘천향교 사무실에서 뉴스핌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2.05.12 kilroy023@newspim.com |
김진태 후보는 이날 "여야 협치로 통과된 강원특별자치도법"이라면서 "강원특별자치도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강원발전의 수단'"이라고 했다.
이어 "강원특별자치도법을 통과시킨데 만족하지 않고, 보완입법과 시행령 개정, 조례 제정 등을 통해 끊임없이 개선시켜 일자리, 교육, 복지가 탄탄한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강원도가 628년만에 강원특별자치도가 된다"며 "누군가는 과거에 머물러 공로를 다투는데 바쁠지 모르겠으나 김진태 후보와 국민의힘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새로운 600년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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