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시리즈 영화 '범죄도시2'가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2주 연속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누적 관객수 654만6741명을 돌파했다.
올해 개봉작 중 최초로 6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범죄도시2'는 역대 5월 개봉 최고 흥행 한국영화 순으로 1위이자 천만영화 '기생충'(2019)의 2주차 누적 관객수 702만2118명에 이어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사진=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
특히 현재 상영 중인 마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 혼돈의 멀티버스'가 575만여 누적 관객수를 기록 중인 상황에서 '범죄도시2'의 흥행세가 더욱 돋보인다.
'범죄도시2'는 개봉 첫날 천만 영화 '기생충'(2019) 이후 한국영화 최고 오프닝, 개봉 2일만 100만 돌파, 개봉 4일째 200만 돌파, 개봉 5일째 300만 돌파, 개봉 7일째 400만 돌파, 개봉 10일째 500만 돌파 및 개봉 11일만 2022년 올해 최고 흥행 영화 등극, 개봉 12일째 600만 관객 돌파 및 올해 최초 600만 관객 돌파와 함께 최근 3년간 개봉 2주차 최다 주말 관객수 동원까지 연일 흥행 신기록을 경신중이다.
올해 최고 흥행작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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