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4년은 열매를 맺어야 할 시기"
[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교육을 사랑하는 제주도청년모임(이하 제주도청년모임)은 25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석문 교육감 후보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제주도・제주시・서귀포시 연합청년회 회장단 및 임원으로 구성된 제주도청년모임의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제주도연합청년회 홍경수 회장과 제주시연합청년회 이승환 회장, 서귀포시연합청년회 오유철 회장 등 연합청년회 회장단과 임원진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교육을 사랑하는 제주도청년모임은 25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석문 교육감 후보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사진=제주도청년모임] 2022.05.25 mmspress@newspim.com |
제주도청년모임은 "이석문 후보는 일부 지역이나 학교보다는 모든 지역과 학교를 발전시키는 데 노력해왔다"며 "이석문 교육감 후보를 지지하기로 공식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모든 아이들이 우리 아이들'이라는 공통의 인식 속에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과 학교, 지역이 고르게 발전하며 공존하기를 바라고 있다. 그동안 이석문 후보는 교육감으로 일하면서 애월, 함덕고에 미술과, 음악과를 설치해 읍면고를 좋은 학교로 만들었다"며 "산남 지역 학교에 많은 정성을 들인 결과 진학 성과가 좋게 나타나고 있고, 표선고인 경우 IB교육 프로그램이라는 혁신적인 교육 과정이 도입됐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교육 복지에 있어서도 고등학교 무상교육과 무상급식을 전국에서도 선제적으로 실시했고, 난치병 학생에 대한 지원도 하고 있다"며 "이석문 후보의 지난 8년은 씨를 뿌리고 싹을 틔운 시기였다면, 앞으로 4년은 열매를 맺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주도청년모임은 "이에 회원들은 이석문 후보가 안정적으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또 한 번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며, 당선이 될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해나갈 것"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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