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까스텔바작(대표이사 최준호)이 선수 매니지먼트에 나선다.
임진영 프로. [사진= 까스텔바작] |
까스텔바작의 매니지먼트를 받게 될 1호 선수는 '슈퍼루키' 임진영 프로다. 임진영 프로를 시작으로 잠재력을 지닌 선수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임진영 프로는 고등학교 3학년이던 지난해에 준회원 상태에서 정회원 선발전을 1등으로 통과한 이후, 당당히 1부 투어 풀 시드까지 확보하며 혜성처럼 등장했다. 등장 5개월 만에 아마추어에서 1부 투어 풀시드 선수가 되는 저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최근 열린 KLPGA 2022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개인 시즌 베스트 성적(1오버파 공동30위)을 기록했다.
까스텔바작 스포츠마케팅 사업부의 최광호 사업부장은 "골프산업 발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잠재력 있는 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매니지먼트 역할을 자처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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