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장병과 지휘간부 대상…4회에 걸쳐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 교육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경찰서가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해군 2함대를 찾아 장병과 지휘간부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4회에 걸쳐 해군 장병과 지휘간부들을 대상으로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평택경찰서가 해군2함대 장병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모습[사진=평택경찰서] 2022.05.12 krg0404@newspim.com |
이번 교육은 지역 내에서 발생된 교통 사망사고의 유형별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신호위반·음주운전 등 12개 중과실 교통법규 위반 항목에 대한 사고 위험성, 스쿨존 내 어린이 안전 확보를 위한 주·정차 전면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의 필요성에 대해 교육이 집중됐다.
특히 음주운전 위험성 관련 '윤창호법' 적용 개정 도로교통법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률의 단속기준과 강화된 처벌내용이 상세히 설명됐다.
박정웅 평택경찰서장은 "사람중심 교통문화 정착과 안전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홍보활동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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