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강수연 측이 현재 뇌출혈 증세를 치료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Aplanet 엔터테인먼트는 6일 "모두 함께 염려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강수연 배우는 현재 뇌출혈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알렸다.
[강원=뉴스핌]이순철 기자= 배우 강수연이 22일 강원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제3회 강릉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릉국제영화제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31일까지 열흘간 강릉시 일원에서 총 42개국 116편의 영화를 상영된다.2021.10.22 grsoon815@newspim.com |
이들은 "수술 여부는 현재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면서 "배우의 쾌유와 안정을 기원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강수연은 5일 오후 자택에서 통증을 호소하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가족의 신고로 인근 병원에 옮겨졌다. 이후 의식이 없는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영화계와 팬들이 충격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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