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20일 오후 1시54분쯤 대구 동구 도학동 팔공산에 위치한 동화사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해 출동한 산림과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7대와 진화인력 150여명을 투입해 산불 발생 2시간여만인 이날 오후 4시2분쯤 진화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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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1시54분쯤 대구 동구 도학동 팔공산에 위치한 동화사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해 출동한 산림과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여만인 이날 오후 4시2분쯤 진화됐다.[사진=산림청] 2022.04.20 nulcheon@newspim.com |
이날 산불은 동화사 인근 100여m 떨어진 곳에서 확산됐으나 다행히 인명이나 문화재 등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산불 발생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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