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치현 광산구청장 예비후보가 18일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재기를 지원하고 시민의 일상 회복을 돕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광산구 소상공인 사업체 1만 1500여 곳에서 2만 8000여 명이 일하고 있다"며 "소상공인이 서로 연대·협력하며 자생력을 기를 수 있도록 소상공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맞춤형 경영안정을 지원하는 서포터즈도 운영해 경쟁력 제고를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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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최치현 전 청와대 행정관이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광산구청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2.03.17 kh10890@newspim.com |
이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진행되고 있는 광주송정역세권 일대를 광주 대표 상권으로 바꾸는 '상권르네상스 사업'을 성공시키는 등 각 지역 상인회 등 소상공인 단체와 협의해 전통시장, 골목상권의 특성에 맞는 활성화 지원책을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감염병으로 가장 큰 피해를 받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고 시민의 스트레스를 풀어서 광산구를 활기찬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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