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우범기 민주당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전북지역 전·현직 대학교수 101명이 지지를 선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병렬 교수(우석대), 서정인 교수(우석대), 홍용 교수(전주대), 최재덕 교수(원광대), 윤현조 교수(전북대), 이창헌 교수(전북대) 등 전·현직 교수 101명은 지난 15일 "전주는 이제 대전환의 길을 가야한다. 전주의 잠재력을 끌어올리고 전주를 살려낼 능력 있는 시장이 필요하다"면서 지지를 선언했다.
전북지역 전현직교수 우범기 전주시장 예비후보 지지선언[사진=우범기 캠프] 2022.04.17 gojongwin@newspim.com |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우범기 후보는 30여 년 기획재정부 장기전략국장,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 민주당 예산결산 수석전문위원, 전북 정무부지사 등을 역임한 예산 및 재정전문가"라며 "행정능력은 물론 중앙정부와 네트워킹 및 국가예산확보 능력을 지닌 우범기 후보가 전주시장 적임자이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우 후보의 정책과 경력 등을 토대로 "전라도의 수도 전주 복원과 전국 3대 도시 위상 회복을 선도하며 획기적인 전주발전을 이끄는데 우범기 후보가 전주시장으로 적합하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우범기 후보는 정무부지사 재임 시절 전북 국가예산 8조원 시대를 연 장본인으로서 예산확보 능력이 검증됐다"며 "이런 경험과 중앙정부와의 네트워킹으로 전주경제를 살릴 적임자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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