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어린이 생태 탐험 전시관을 조성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가족단위 여가 및 체험활동 수요 증가로 생태환경 중심의 맞춤형 관광코스 개발을 위한 전시관은 근덕면 소재 삼척시 수산자원센터내에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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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생태탐험전시관 조감도.[사진=삼척시청] 2022.04.11 onemoregive@newspim.com |
이에 시는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298.5㎡ 규모로 어린이 체험전시관, 탐험 놀이터, 휴게 쉼터 등을 설치해 현재 운영하고 있는 민물고기전시관, 소한계곡 생태공원과 연계한 관광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어린이 생태 탐험 전시관은 지난해 12월 착공해 오는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개관은 시험가동 등을 거쳐 내년 1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경식 수산자원센터장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믿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가족 체험형 전시관을 건립해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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