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이용섭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11일 "친환경 생태물길 4대 프로젝트로 광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만들어 1000만 관광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자연생태계를 복원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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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용섭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11일 오전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공약 발표를 하고 있다. 2022.04.11 kh10890@newspim.com |
이어 "광주는 영산강과 황룡강, 광주천과 풍영정천 등 좋은 생태자원을 갖고 있다"며 "이를 잘 보존하고 가꿔 아이들에게 그 가치를 온전하게 물려주는 것이 우리 세대의 중요한 역할이다"며 "영산강 국가정원과 함께 전남의 천혜자원들을 녹색경쟁력으로 발전시켜 세계인이 부러워하고 찾아오고 싶은 친환경 녹색도시 광주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친환경 생태물길 4대 프로젝트로 ▲영산강 국가정원 지정 ▲황룡강 장록습지 명품 생태관광지 조성 ▲광주천 아리랑문화물길사업 조기 완성 ▲풍영정천 가족 친화형 수변공간 조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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