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문성유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제주시 동부보건소를 방문해 보건관계자 등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했다.
문성유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제주시 동부보건소를 방문해 보건관계자 등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했다.[사진=문성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2022.04.07 mmspress@newspim.com |
문성유 예비후보는 이날 "우리가 경험하지 못했던 코로나 팬데믹으로 우리 모두는 3년동안 벅찬 하루하루를 보냈다"면서 "코로나 전염병 감염으로 생명 위협까지 느끼는 나이드신 어르신의 심리적 두려움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생활에서 스스로 격리하고 집에만 있는 실정이다"며 "동부보건소와 보건인, 그리고 각 기관에서 헌신하시는 분들께서 어르신들의 심리적 불안까지도 세심하게 관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혼자 사시는 어르신, 코로나로 격리중인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전화를 드려 코로나 상황에 대해 문의하고, 안전한 생활을 당부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의료기관의 보건인, 요양병원 종사자,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문 예비후보는 재차 "따뜻한 사회는 헌신과 공감에서 출발하는데, 그 첫 걸음이 보건인과 사회복지 종사자라고 생각한다"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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