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예비후보는 4일 오후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7기 남구청장으로서 해왔던 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준비하고 계획했던 일들을 중단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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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4일 오후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재선 도전을 선언하고 있다. 2022.04.04 kh10890@newspim.com |
김 예비후보는 "지난 4년은 남구의 혁신적인 성장과 22만 남구민의 행복을 위해 뼈를 만들고 살을 붙이는 과정이었다"며 "광주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메니페스토 주관 최우수를 획득한 김병내의 손을 다시 한 번 잡아달라"고 호소했다.
김 예비후보는 민선 7기의 최대 성과로 백운광장 일원에 진행 중인 도시재생 사업과 야외복합운동장 건설, 장애인 전용 반다비 체육관 건설, 생활형 SOC 복합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그는 백운광장 일원 공중보행로, 미디어아트월, 스트리트푸드존 조성 마무리, 대촌 에너지밸리산단 조성 사업 성공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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