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가 4월1일부터 나이트골프(3부제)의 모든 불빛을 밝힌다. 앞서 18일에 먼저 문을 연 레이크코스와 함께 클래식코스(이상 18홀)도 2022년 첫 나이트골프 운영을 시작한다.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의 클래식코스와 레이크코스 나이트골프 전경. [사진= 스카이72] |
미국 뉴욕타임스는 한국의 골프 인기가 급증함에 따라 야간골프를 즐기는 골퍼들이 많아졌다며 대표적인 사례로 스카이72를 언급한 바 있다.
스카이72 나이트골프는 보통 오후5시부터 7시중반을 넘어서까지 티타임이 구성되어 있어 영종도의 석양부터 반짝이는 별까지 감상하며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서울기준으로 약 50분이면 방문할 수 있는 위치적 특성에 따라 별도 연차나 휴가 사용없이 퇴근 후 라운드가 가능해 직장인 사이에서 인기다.
오픈기념으로 그린피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4월1일부터 17일까지 4인 기준으로 18홀 라운드를 종료한 팀은 최저 129,000원에서 최대 179,000원대로 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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