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재활병원서 시행
[서울= 뉴스핌] 박종수 기자= 의료정보전송 플랫폼 기업 지앤넷(대표 김동헌)이 병원비를 원격으로 결제할 수 있는 '구디페이' 서비스를 의정부 소재 재활병원에서 시작한다.
병원에서 지앤넷의 결제전송서비스를 이용해 알림톡으로 결제URL을 보호자에게 보내면 보호자가 '닥터구디' 앱에서 구디페이로 핀번호 6자리를 이용해 간편 결제를 할 수 있다. 실손보험금 청구도 함께 할 수 있다.
재활병원은 6개월이상 입원환자 비율이 높고 환자의 입원비를 자녀가 결제하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병원 방문이 어려워졌다.
지앤넷은 의료정보를 암호화해 전송하는 구디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전문기업이다. 보험사로 전송하는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는 의료비, 약제비, 및 치과 보험금 청구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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