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까지 재택치료, 온라인으로 업무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는 오 시장이 PCR 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이 나온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최근 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양제3동주민센터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하는 오세훈 서울시장. [사진=서울시] 정광연 기자 = 2022.03.05 peterbreak22@newspim.com |
이에 따라 금일 외부 일정을 취소했으며 오는 17일까지 7일간 자택에 머물며 재택 치료를 할 예정이다. 관련 밀접접촉자에 대한 안내는 완료된 상태다.
서울시측은 "재택치료 기간 중에도 시정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온라인, 화상회의 등을 통해 각종 보고와 현안 업무를 챙길 계획"이라며 "대면 접촉이 불가피한 간담회, 현장 방문 등의 일정은 재택 치료기간 이후로 연기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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