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새 학기 2주째, 등교 못한 학생 100만명 돌파…학생 확진자 17만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등교수업 비율, 수도권에서는 경기 93% 가장 높아
새 학기 교직원 확진자 1만4000명
자가진단 앱 학생 설문 응답 비율 90% 육박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2022학년 새 학기 적응 주간이 2주차에 접어들었지만, 100만명이 넘는 학생이 등교수업을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학교의 12%가량은 전면 온라인 수업을 진행했거나, 온라인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8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날 기준으로 전국 유·초·중·고교생 589만2849명의 88.1%인 519만2826명이 등교해 수업을 받았다. 나머지 106만9028명의 학생은 확진, 자가격리, 가정학습, 원격수업 전환 등으로 등교하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개학식 날인 2일 오전 서울 노원구 서울태랑초등학교에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2022.03.02 leehs@newspim.com

학교급별로 살펴보면 유치원의 등교수업 학생 비율이 62.6%로 가장 낮았다. 이어 특수·각종 학교가 77.6%, 초등학교가 88.1%, 고등학교가 93.5%, 중학교가 94.0%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등교율이 비수도권 학교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서울은 전체 학교 2126곳 중 1369곳(64.4%)이 등교수업을, 인천은 932곳 중 573곳(61.5%)이, 경기는 4597곳 중 4274곳(93.0%)가 각각 전면등교를 했다.

비수도권에서는 제주 학교 310곳 중 309곳(99.7%)이 등교수업을 실시해 가장 높은 등교율을 보였다. 이어 울산은 428곳 중 424곳(99.1%)이, 대구가 781곳 중 770곳(98.6%), 광주가 590곳 중 570곳(96.6%), 세종이 164곳 중 157곳(95.7%), 대전이 559곳 중 529곳(94.6%), 경남이 1633곳 중 1531곳(93.8%) 등으로 각각 나타났다.

전날 기준으로 원격수업을 진행한 학교는 334곳(1.6%)으로,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한 학교는 1955곳(9.6%)으로 각각 나타났다. 방학과 재량 휴업 등을 한 학교는 128곳(0.6%)이었다.

학교급별 원격수업 현황을 보면 중학교가 113곳으로 가장 많았고, 고등학교가 103곳, 유치원이 66곳, 초등학교가 42곳, 특수·각종학교가 10곳 등으로 각각 나타났다.

오미크론 변이 영향으로 학생 확진자는 급증했다. 새 학기 시작된 지난 2일부터 전날까지 총 17만4603명의 학생 확진자가 나왔다. 하루 평균 2만9100.5명의 학생 확진자가 발생한 셈이다. 10만명당 발생률을 보면 489.7명으로 2021학년도 겨울방학 직전이었던 지난해 12월 23일~27일 기준 11.6명보다 42배 늘었다.

새 학기 개학 이후 학교급별 학생 확진 현황을 보면 초등학생 확진자가 가장 많은 9만619명이었고, 중학생 3만7297명, 고등학생 3만6898명, 유치원 8899명, 특수학교 등이 890명이었다.

지역별 학생 확진자를 살펴보면 경기도가 4만1484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2만9608명, 부산 1만8233명, 경남 1만3474명, 대구 8082명, 충남 8099명, 경북 7679명, 전북 5734명, 광주 4839명, 충북 4733명, 대전 4586명, 울산 4163명, 전남 4011명 등이었다.

/제공=교육부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2022.03.08 wideopen@newspim.com

한편 새 학기 시작 이후 교직원 확진자는 1만4455명이 발생했다. 경기가 2938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2422명, 부산 1436명, 경남이 1200명, 인천이 969명 등으로 집계됐다.

전날 기준으로 자가진단 앱의 학생 설문에는 586만7888명의 학생 중 89.4%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4.6%인 26만8610명의 학생이 등교 중지 안내를 받았다.

교육부 관계자는 "방역 당국 및 시도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 각급 학교의 방역 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라며 "시도교육청 별 신속항원검사 키트의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안정적으로 제공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강선우 구속적부심 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2부(재판장 김용중)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한 뒤, "청구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진은 강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강 의원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의 구속이 적법한지, 계속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를 법원에 다시 심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법원은 지난 3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강 의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hong90@newspim.com 2026-03-26 17:53
사진
'고문기술자' 이근안, 88세로 사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독재정권 시기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이근안 전 경감이 숨졌다. 26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이근안은 전날 사망했으며, 현재 서울 동대문구 동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상태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5시20분으로 예정됐다. [사진=뉴스핌 DB] 이근안은 1970~80년대 치안본부 대공수사관으로 근무하며 각종 공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압 수사와 고문을 주도한 인물이다. 전기고문 등 가혹 행위를 통해 허위 자백을 받아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고문기술자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전두환 정권 시절 고문과 옥살이 후유증을 앓다 지난 2011년 사망한 고 김근태 전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의장 역시 1985년 9월 4일 '민청련 결성' 사건으로 구속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이근안 등으로부터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당한 바 있다. 주화 이후 그의 행적은 국가폭력의 상징으로 재조명됐다. 고문 의혹이 불거지자 1988년 수배됐고 약 12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1999년 자수했다. 이후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그가 관여한 공안 사건 가운데 일부는 이후 재심에서 조작 정황이 인정되며 무죄가 선고되기도 했다. 이근안의 가혹 행위에 못 이겨 간첩이라 허위 자백해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납북어부 정규용씨도 2014년 38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도 '서울대 무림 사건'과 관련해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국가의 사과를 권고한 바 있다. 2006년 출소 이후 이근안은 종교 활동을 하며 공개적으로 과거를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피해자들과 시민사회에서는 사과의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생전 자서전에서 "간첩과 사상범을 잡는 것은 애국이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해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또 자신을 소재로 한 영화 '남영동 1985'에서 묘사된 고문 행위가 과장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yuniya@newspim.com 2026-03-26 19: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