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문 주차설비 개선 등 출입 편의성 향상 개선과제 발굴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세종청사 방문객과 입주 직원들의 편의와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청사운영 혁신서비스'를 운영하고 3대 개선과제를 발굴해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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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청사관리본부는 2020년부터 현장 여건에 따른 입주 기관의 개선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매월 한 차례 입주 기관을 찾아 개선 의견을 수렴하는 '찾아가는 청사운영 혁신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찾아가는 청사운영 혁신서비스'를 통해 발굴된 과제 중 이용 시 많은 불편이 있어 개선이 시급한 과제 3개를 선정해 개선한다. 선정된 개선과제는 ▲정문 출입구 차량 번호 인식기 재배치 ▲보행자 안전성 확보를 위한 청사 출입구 인근 구분 없는 보·차도 공간 분리 ▲청사 외부출입구 이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울타리형 통제식 회전문 확충이다.
조소연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궁극적으로 이용자의 만족을 위해 수요자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하고 고민하는 서비스 디자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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