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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레나' 대우건설 짓고 카카오 운영…2025년 하반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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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 "문화공연 최초 BTO형 추진"
"민자사업으로 투자재원 적기 확보"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국제수준의 대규모 전용 공연장을 갖춘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사업시행자로 대우건설과 카카오 등이 지분 참여한 '서울아레나㈜'가 선정됐다. 

기획재정부는 3일 오후 '2022년 제1차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안)'등 5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우선 민간자본 3120억원이 투입돼 2025년 준공 예정인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사업시행자로 서울아레나㈜가 선정됐다. 건설은 대우건설이, 운영은 카카오 등이 담당한다. 건설기간은 40개월, 운영기간은 30년이다.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서울아레나 현황도 [사진=기획재정부] 2022.03.03 jsh@newspim.com

아레나 공연장은 최대 2만8000명(스탠딩 포함)까지 동시 수용이 가능한 국내 최대규모 음악공연 전문시설이다. 여기에 중형공연장, 영화관 및 판매·업무 시설 등이 추가되는 복합문화시설 형태로 건립된다.

기재부는 "민간의 창의와 자본을 활용한 전용 공연장에 대한 최초의 민자사업 추진으로, 영국의 O2 아레나와 같은 국제수준의 대규모 전용 공연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목포시 자원회수시설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안)'을 심의·의결했다.

목포시 자원회수시설 사업은 폐기물 적체 해소를 위해 일 220톤(t) 규모의 광역기반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사업시행자로는 '목포에코드림㈜'가 지정됐다. 건설기간은 30개월, 운영기간은 20년으로,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의정부 및 춘천시의 '공공 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지정 및 제3자공고(안)'도 이날 심의·의결했다. 

해당 사업은 노후화된 하수처리장을 지하화·현대화하는 사업이다. 의정부시와 춘천시는 향후 제3자 제안공고를 거쳐 내년 상반기 협상대상자를 지정할 계획이다. 

마지막 안건으로 '신분당선(용산-강남) 실시협약 변경(안)'을 심의·의결했다. 

해당 사업은 용산-강남을 잇는 7.8km 연장의 민간투자 철도사업이다.

이번 협약변경은 용산미군기지 이전 지연에 따른 2단계구간(용산-신사) 미착공 상황을 감안, 구간별로 관리운영권을 각각 설정해 1단계구간(신사-강남)을 조기에 부분 개통하기 위한 조치다. 이를 통해 서울 도시철도 3·7·9호선과 신분당선(용산-강남) 1단계구간의 환승이 가능해진다.

신분당선(용산-강남) 사업 위치도 [출처=기획재정부] 2022.03.03 jsh@newspim.com

국토교통부와 사업시행자인 새서울철도는 이달 중 변경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5월 중 1단계구간(신사-강남)을 개통할 계획이다. 2단계구간(용산-신사)은 2026년 1월 착공을 목표로 조속한 사업 착수를 위해 국방부·국립중앙박물관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한다.  

안 차관은 "이번에 상정·의결된 5개 사업은 문화 공연시설을 최초로 BTO형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 하수처리장·자원회수시설 등 대규모 환경투자사업에 민간투자의 본격 유치 및 수도권에 촘촘한 광역철도 네트워크 구축 등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BTO형 사업은 민간 사업자가 시설을 직접 건설해 정부 등에 소유권을 양도한 뒤, 일정기간 직접 시설을 운영하면서 수익을 거두는 방식을 말한다.

이어 "민자사업을 통해 투자재원을 적기 확보하고, 시설 운영에 있어 민간의 창의·효율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만큼, 이번에 의결된 의정부 및 춘천 공공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과 같은 유용한 민자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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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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