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2월 전국 신규 아파트 입주 물량 10년만에 최저치"

기사입력 : 2022년01월24일 15:34

최종수정 : 2022년01월24일 15:3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고강도 대출 규제‧금리 인상 여파 건설사 공급 물량 축소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오는 2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것이란 통계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연도별 2월 입주물량 추이 및 2022년 1~2월 권역별 물량 추이. [자료=직방]

직방은 2월 아파트 입주 물량이 1만 5132가구로 2012년 2월(1만 999가구) 이후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달(1만 9,896가구)과 비교했을 때에도 내달 입주물량은 24%가량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2월 서울 입주 물량은 1855가구로 이달 물량 5107가구에 비해 3252가구 적었다. 같은 기간 수도권 물량도 1만 2047가구에서 9206가구로 줄어드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방 입주 물량 또한 다음 달 5926가구인 것으로 조사돼 이번 달 물량에 비해 24%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정부의 고강도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등 금융 여건이 악화하는 와중에 고점 인식이 확산해 최근 주택 거래시장이 관망세에 접어들면서 건설사들이 입주물량을 축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직방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입주 물량이 늘어 공급 부족으로 인한 전셋값 상승 등 주택 시장 불안이 크게 나타나지는 않을 것"이라며 "지역에 따라 물량 편차가 존재해 지역별로 시장 추이를 다르게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ymh753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