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아우디 공식딜러 태안모터스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세로 떠 오른 박민지 선수와 아우디 도곡로 전시장에서 후원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후원 계약을 체결한 박민지. [사진= 태안모터스] |
이번 후원 계약으로 박민지는 금년 시즌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 차량을 후원 받으며, 태안모터스의 로고가 새겨진 의상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2016년 KLPGA에 입회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시즌 동안 정규투어에서 매년 1승씩 거두며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 갔던 박민지 선수는, 지난해엔 6승을 거두며 국내 한 시즌 최다 상금을 받으며 랭킹1위로 우뚝 섰다. 이어 2021 KLPGA 대상을 비롯해 상금왕·다승왕·특별상 등 4관왕을 차지하며 화려한 한 해를 보냈다.
박민는 "이전부터 관심이 많았던 아우디 Q7을 투어차량으로 후원 받아 기쁘다"며, 이번 시즌에는 "편안한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100점짜리 시즌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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