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복합 교육과정·최소학점 단기 이수 가능해"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목원대가 30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2022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선발인원은 515명이다.
전형별 특징을 보면 수능 100% 반영 전형의 경우 영역별 반영비율로 국어, 수학, 탐구영역 중 상위 2개 영역을 선택할 수 있다.
목원대가 30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2022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사진=목원대] 2021.12.30 nn0416@newspim.com |
영어는 필수 반영되며 한국사의 가산 부여 방식은 기존과 같다. 영역별 반영비율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과·직), 한국사 중 최우수 2개 영역을 반영하며 그중 최상위 영역 60%, 차상위 영역 40%를 반영한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온라인 홈페이지 진학어플라이를 통해 가능하다. 수시모집 합격자는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기타 입학 상담은 목원대 입학처 입학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영주 입학처장은 "목원대의 강점 중 하나는 문화예술과 인문사회,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융복합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이라며 "최소 학점을 단기간에 이수하는 '마이크로디그리'(학점당 학위제) 과정을 포함한 전공 융합형 학사구조 등을 통해 학생이 둘 이상의 직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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