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28일 A주 코발트 테마주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장광업개발(西藏礦業·000762)이 6% 이상 올라 있고, 강봉리튬(贛鋒鋰業·002460), 저장 화유 코발트(華友鈷業·603799), 성둔광업(盛屯礦業·600711)도 1~3%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코발트 수급 불균형이 가격 상승세로 이어지면서 업계 실적에 도움이 될 것이란 분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코발트는 전기차 배터리 제작에 필요한 핵심 소재다.
국태군안(國泰君安)증권은 남아프리카 등에서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물류에 차질이 빚어짐에 따라 향후 상당 기간 공급량은 부족한 반면, 구미 지역의 수요 증가 및 재고 소진으로 코발트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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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