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28일 A주 3대 지수는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 상승한 3619.64포인트, 선전성분지수는 0.14% 오른 14736.73포인트로 거래 시작했고, 창업판지수는 0.2% 상승한 3300.31포인트로 장을 열었다.
개장 초반 현재 완성차 섹터가 강세를 연출 중이다. CIMC 비이클스 그룹 (中集車輛·301039), 중통버스(中通客車·000957), 소강고빈(小康股份·601127) 등 다수 종목이 플러스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절상(浙商)증권은 자동차 업계가 전기화·스마트화 시대에 들어섰다며 업계 경젱 구도가 재편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전기화 및 스마트화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는 업체들이 경쟁 우위를 갖게 될 것이라며, 다운스트림 회복과 재고 확보 주기 도래 속 스마트화·전기화에 다른 국산 부품 업계의 부상 또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한편,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이날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을 통해 총 2000억 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날 달러당 위안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0042위안 오른(가치 하락) 6.3728위안으로 고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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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