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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첫 협업 셰프로 최강록·윤나라 선택…흑백요리사2 마케팅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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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록 '고메 우동', 윤나라 '햇반 컵반·비비고 김치'로 셰프 협업 신호탄
시즌1 흥행 이후 업계 들썩…이번엔 CJ제일제당이 주도권
비비고 로고 채운 전용 팬트리…브랜드 경험을 무대 위로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식품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 CJ제일제당이 출연 셰프들과 협업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글로벌 콘텐츠를 발판 삼아 셰프 IP와 자사 브랜드를 결합한 전략적 행보로, K푸드 확산을 노린 포석이라는 평가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오는 1월 19일 주차부터 흑백요리사2 출연 셰프와 공동 개발한 제품을 순차 출시한다. 최강록 셰프와 협업한 '고메 미역우동'과 '고메 김치우동'을 파우치형과 컵형으로 선보이며 '술 빚는 윤주모'로 알려진 윤나라 셰프와 함께한 '햇반 컵반' 신제품 2종(꽈리고추 돼지고기덮밥·묵은지 참치덮밥)도 동시에 출시한다. 여기에 최강록 셰프의 '고메 카레우동(컵)'은 2월 중, 윤나라 셰프의 '비비고 김치' 2종(갓김치·파김치)은 1월 중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CJ제일제당X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광고 이미지 [사진=CJ제일제당]

이번 협업은 지난해 흑백요리사 시즌1 흥행 이후 식품·유통업계 전반이 출연 셰프를 중심으로 들썩였던 흐름의 연장선에 있다. 당시 방송 직후 셰프 협업 간편식과 HMR, 외식 브랜드 연계 상품이 잇달아 출시됐고 일부 제품은 품절과 추가 생산으로 이어지며 콘텐츠의 파급력을 입증했다. CJ제일제당은 이러한 시장 반응을 빠르게 포착해 시즌2에서 식품업계 유일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며 주도권을 확보했다.

CJ제일제당은 프로그램 내에서도 브랜드 노출과 체험을 결합한 전략을 구사했다. 지난 16일 공개된 에피소드에는 비비고 로고가 전면에 배치된 전용 팬트리가 등장했다. 팬트리에는 고추장·된장·쌈장 등 장류를 비롯해 소스류와 기본 조미료, 1분링 등 기초 식재료는 물론 햇반, 만두, 김치, 김, 두부, 햄 등 CJ제일제당의 대표 제품들이 폭넓게 채워져 셰프들이 경연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CJ제일제당은 흑백요리사2 참여를 계기로 셰프 협업 제품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방송을 통해 형성된 셰프의 전문성과 스토리를 제품 신뢰도로 연결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간편식과 김치 등 대중적인 카테고리에서도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이 같은 행보는 CJ제일제당의 K-푸드 글로벌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비비고를 중심으로 한식의 표준화와 세계화를 추진해온 만큼, 글로벌 시청자를 확보한 흑백요리사2를 통해 셰프의 창의성과 자사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동시에 각인시키겠다는 구상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비고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퀴진케이'를 통해 한식 영셰프 발굴과 육성에도 힘써 왔다"며 "흑백요리사2 지원은 이러한 활동의 연장선으로, 앞으로도 글로벌 콘텐츠와의 협업을 통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K-푸드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ky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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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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