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신한카드가 올해 주요 디지털 혁신 어워드를 연이어 수상하고 있다. 생활금융 종합 플랫폼 기업을 지향하며 출시한 '신한플레이'의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신한카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제28회 기업혁신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3일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제21회 대한민국 디지털 경영 혁신대상' 경영자 부문 시상식에서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사진=신한카드] 2021.12.10 204mkh@newspim.com |
수상 배경에는 신한카드가 출시한 어플리케이션 신한플레이가 있다. 기존의 간편 결제를 포함한 자산관리·뱅킹은 물론 제휴사 통합멤버십과 신분증·인증 등의 월렛서비스까지 선보이며 고객 편의를 크게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안면인식 결제시스템인 신한 페이스페이 확대, 금융위원회 지정 혁신금융서비스 최다 선정 등 핀테크 기반 디지털 결제 등의 혁신성과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지속적인 디지털 혁신을 추진해 일류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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